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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일드림플레이즈 직관 여행: 홋카이도 인기 관광지 & 맛집 추천 본문

일본/홋카이도

2025 한일드림플레이즈 직관 여행: 홋카이도 인기 관광지 & 맛집 추천

Ssol (쏠) 2025. 10. 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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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 야구와 여행이 만나는 순간

 

2025년 11월 30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바로 한국과 일본의 레전드 선수들이 다시 한번 맞붙는 한일드림플레이즈 친선 야구 경기예요. 장소는 최신식 구장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ESCON Field Hokkaido). 한국에서는 이종범, 이대호, 김태균 같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선수들이 출전하고, 일본 역시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레전드들이 총출동합니다.

 

야구팬에게는 추억과 설렘이 공존하는 무대이고, 여행자에게는 삿포로를 중심으로 겨울 홋카이도를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죠. 사실 직관만을 목적으로 홋카이도를 찾는다면 조금 아쉽습니다. 경기와 여행을 함께 묶는 순간, 단순한 하루가 아니라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으로 남기 때문이죠. 이번 글에서는 한일드림플레이즈 직관 일정에 맞춘 홋카이도 여행 코스와 추천 관광지, 그리고 맛집을 정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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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콘필드 홋카이도 – 직관 여행의 첫걸음

 

에스콘필드 홋카이도는 2023년에 완공된 최신식 구장으로, 홋카이도의 자랑입니다. 삿포로 시내에서 JR 치토 세선을 타고 약 20분, 그리고 셔틀버스를 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야구 경기만 열리는 공간이 아니라, 구장 자체가 관광지처럼 설계되어 있어요. 내부에는 홋카이도 각 지역의 음식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팬 스토어와 이벤트 공간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경기 당일에는 삿포로에서 출발하는 직관 여행자들이 많기 때문에 교통이 혼잡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전에는 삿포로 시내 관광을 하고, 점심쯤 구장으로 이동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오후 2시에 경기가 시작되니, 여유 있게 도착하면 경기장 앞에서 기념 촬영도 하고, 공식 굿즈 숍도 둘러볼 수 있죠.

 

야구팬이라면 한국과 일본 레전드 선수들이 같은 그라운드에 서 있는 모습만으로도 가슴 벅찬 경험이 될 겁니다. 또, 야구를 잘 모르는同行자라도 구장의 건축적 아름다움, 먹거리, 그리고 현장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에스콘필드 홋카이도 – 세계가 주목한 차세대 구장

 

2023년 봄, 일본 홋카이도 키타히로시마시에 문을 연 에스콘필드 홋카이도는 단순한 야구장이 아니라 ‘생활형 구장’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개장 당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장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의 개폐형 천연 잔디 돔구장이라는 점입니다. 기존 일본 돔구장은 모두 인조잔디였지만, 에스콘필드는 최첨단 개폐식 지붕과 대규모 채광 시스템을 적용해 천연 잔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계절마다 다른 빛과 풍경을 느낄 수 있고, 선수들은 마치 야외구장에서 뛰는 듯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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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의 설계 철학

 

팬 친화적 구조:

일반 좌석과 경기장의 거리를 최소화해 관람객이 선수와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습니다.

 

개방감:

외부와 연결되는 유리벽 구조, 자연광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설계로 ‘실내지만 실외 같은 느낌’을 줍니다.

 

다목적 활용:

단순히 야구 경기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콘서트, 이벤트, 전시, 지역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구장 내부 구성

360도 회랑(Concourse)

관람객이 경기를 보면서 구장 전체를 한 바퀴 걸을 수 있도록 만든 회랑 구조입니다.

어디에서든 경기장을 바라볼 수 있고, 구석구석 다양한 매점과 휴식 공간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좌석 옵션

전통적인 내야·외야 좌석 외에도 가족석, 소파석, 파티룸, 잔디석 등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야에 위치한 ‘온천 뷰 시트’와 ‘글램핑 시트’는 에스콘필드만의 독창적인 콘셉트로 유명합니다. 야구를 보면서 동시에 온천욕을 하거나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좌석이죠.

 

푸드 & 드링크 존

홋카이도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점이 대거 입점해 있습니다. 삿포로 맥주, 징기스칸, 스프카레, 신선한 해산물 등 지역의 맛을 경기장 안에서 즐길 수 있다는 건 큰 매력입니다.

일본 야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볍고 간단한 간식 수준을 넘어서, 하나의 ‘푸드 페스티벌’ 같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체험형 공간

어린이 팬들을 위한 키즈 존, 야구 체험존, 선수 훈련 과정을 엿볼 수 있는 투명한 연습장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기 전후로 야구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스카이뷰 존

지붕 개폐가 가능한 구조라, 날씨 좋은 날에는 햇살이 들어오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삿포로 시내에서 보던 야경과는 또 다른, 구장만의 조명 연출이 펼쳐집니다.

 

 

팬 경험의 특별함

에스콘필드는 단순히 경기를 보는 곳이 아니라,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입니다. 아침에는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고, 낮에는 경기 직관, 저녁에는 구장 내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 현지에서는 야구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조차 “에스콘필드에 가보고 싶어서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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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추천 관광지

 

삿포로 –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도시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관문이자 중심지입니다. 11월 말이면 첫눈이 내리고, 거리에선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입니다.

 

오도리 공원:

삿포로 겨울 일루미네이션이 열리는 곳. 반짝이는 조명이 오도리 공원을 가득 채우며 겨울 감성을 더합니다.

 

삿포로 TV 타워:

눈 내린 도시 전경을 내려다보면 삿포로의 매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

일본 맥주의 역사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삿포로 라멘 요코초:

골목 전체가 라멘 가게로 가득 차 있어 추운 날씨에 따뜻한 한 그릇이 여행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오타루 – 낭만적인 운하와 디저트

삿포로에서 전철로 약 40분. 작은 항구 도시 오타루는 저녁이 되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오타루 운하:

석등이 켜지는 운하 야경은 걷기만 해도 감탄이 나옵니다.

 

오르골당:

고풍스러운 건물 안에서 다양한 오르골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제격입니다.

 

스위츠 거리:

르타오 치즈케이크, 키타이치 글래스 카페 같은 유명 디저트 브랜드가 모여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아사히카와 – 쇼유라멘과 동물원

 

조금 더 여유 있는 여행이라면 아사히카와를 추천합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

특히 겨울에는 펭귄 퍼레이드가 열리며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아사히카와 라멘 마을:

홋카이도 3대 라멘 중 하나인 쇼유라멘의 본고장이죠.

 

 

노보리베쓰·조잔케이 온천 – 여행의 힐링

직관으로 달아오른 열기를 식히고 싶다면 온천이 정답입니다.

 

노보리베쓰 온천:

‘지옥계곡’으로 유명한 곳. 황토빛 온천수가 피부에 좋고, 다양한 테마탕이 있습니다.

 

조잔케이 온천:

삿포로에서 차로 1시간 이내. 설경 속 노천탕은 그야말로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홋카이도 추천 맛집

 

삿포로

스프카레 GARAKU: 향신료와 야채가 조화로운 홋카이도식 카레. 매운맛 단계 조절 가능.

징기스칸 다루마: 양고기 특유의 풍미와 숯불 향이 어우러져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

오타루

스시 거리: 신선한 해산물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평균 1인 3,000~5,000엔.

르타오 본점 카페: 진한 치즈케이크와 커피로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 별미

게요리 전문점: 털게와 킹크랩이 제철을 맞는 시기라, 회·구이·샤브샤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삿포로 맥주와 해산물: 눈 내리는 거리 풍경을 보며 마시는 맥주 한 잔은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여행 일정 시뮬레이션

DAY 1 – 삿포로 시내 탐방

오전: 삿포로 맥주 박물관 → 오도리 공원 산책

오후: TV 타워 전망대 → 라멘 요코초 저녁

밤: 삿포로 시내 숙박

 

DAY 2 – 한일드림플레이즈 직관

오전: 삿포로 아침 시장 → 구장 이동

오후: 에스콘필드 홋카이도 경기 직관

저녁: 경기 후 삿포로 시내 귀환, 스프카레 또는 징기스칸 저녁

밤: 조잔케이 온천 숙박 추천

 

DAY 3 – 오타루 or 아사히카와 선택

오타루: 운하 산책, 오르골당, 디저트 카페 → 삿포로 복귀

아사히카와: 동물원, 라멘 마을 탐방 → 삿포로 복귀

 


 

여행 팁

 

날씨 준비:

11월 말 홋카이도는 평균 영하 2~3도, 눈길 대비 방수 신발과 두꺼운 아우터는 필수입니다.

 

교통패스:

삿포로 지하철 1일권(830엔), JR 홋카이도 레일패스(3일~5일권) 활용 시 교통비 절약 가능.

 

티켓 예매:

한일드림플레이즈는 일본 예매 사이트에서 사전 판매 예정. 해외 팬을 위한 다국어 안내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산:

삿포로 3박 4일 기준 1인 약 120만 원 (항공권 40만 원 + 숙소 30만 원 + 식사/교통 30만 원 + 입장료 및 기타 경비)

 


 

감성적 마무리

 

야구 직관을 위해 떠난 홋카이도 여행이지만, 결국 가장 마음속에 남는 건 경기장의 함성과 함께한 겨울 풍경일 겁니다. 눈 덮인 오타루 운하, 김이 모락모락 나는 라멘 한 그릇, 그리고 노천탕에서 맞이하는 차가운 밤공기까지.

한일드림플레이즈 경기는 단순한 친선 경기를 넘어, 한국과 일본 야구의 역사를 다시 쓰는 무대이자, 여행자들에게는 특별한 이유가 되어 줍니다. 만약 올겨울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고 있다면, 홋카이도에서의 야구 직관 여행이 좋은 답이 되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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