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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12 (11)
Slowlogue
12월 31일은 한 해의 끝이자, 동시에 지구 전체가 서로 다른 속도로 같은 날을 통과하는 시점입니다.시계는 모두 같은 숫자를 가리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느 나라는 이미 새해를 살고 있고, 어느 나라는 아직 작년의 밤에 머물러 있습니다.이 차이를 만드는 기준이 바로 **타임존(Time Zone)**입니다.우리가 흔히 ‘새해가 시작된다’고 느끼는 순간은 단 하나지만,지구 전체로 보면 새해는 약 26시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동합니다.이 글에서는 타임존의 개념부터 시작해,가장 빠른 새해 → 가장 늦은 새해까지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타임존은 왜 생겼을까? 타임존은 단순히 국가별로 시간을 정해둔 개념이 아닙니다.지구가 자전하면서 생기는 태양 위치 차이를 기준으로,경도를 따라 시간을 나..
동남아는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편리한 이동 환경 덕분에 혼자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항상 상위 선택지로 꼽히는 지역입니다. 항공권 가격 부담이 적고, 숙소 옵션도 다양하며, 영어만으로도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첫 혼자 해외여행지로 선택되는 경우도 많습니다.하지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동남아는 ‘혼자 여행객을 타깃으로 한 사기 구조가 가장 오래, 가장 체계적으로 자리 잡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혼자 여행을 하면 일정 조율이 자유롭고, 이동 동선도 유연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판단을 함께 나눌 사람이 없고, 위험 신호를 즉시 점검해 줄 제3자가 없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사기꾼들은 바로 이 점을 노립니다.이 글에서는 실제 여행자 후기와 반복 사례를 기준으로, 동남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기 유형 ..
동남아 여행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은 의외로 단순합니다.정보가 없어서가 아니라, 정보가 너무 많아서 결정을 못 한다는 점입니다.태국이 좋다는 말도 많고, 베트남이 싸다는 얘기도 많고, 대만이 안전하다는 후기도 넘쳐나지만정작 “그래서 나는 어디로 가야 할까?”라는 질문에는 명확한 답을 찾기 어렵습니다. 이 글은 여행 후기를 늘어놓는 글이 아니라,동남아 여행을 처음 떠나는 분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순서에 맞춰나라 선택 → 예산 감각 → 여행 시기 → 여행 스타일 → 초보자 주의사항까지한 번에 판단할 수 있도록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처음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이 글 하나만 읽고 나서 나라를 고를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동남아 여행을 처음 준비한다면, 먼저 생각해야 ..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질수록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은 커지지만, 동시에 피로에 대한 걱정도 함께 따라옵니다.연말 시즌의 여행지는 대부분 붐비고, 숙소 가격은 급격히 오르며, 어디를 가든 ‘사람 구경’을 하다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의 여행은 더 화려하게 움직이기보다, 의도적으로 속도를 늦추는 방향이 훨씬 잘 어울립니다. 그 선택지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방식이 바로 온천 중심 여행입니다.온천 여행은 일정이 단순합니다. 많이 보지 않아도 되고, 이동이 많지 않아도 되며, 무엇보다 ‘쉬었다’는 감각이 분명하게 남습니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시즌 특유의 조명과 밤 분위기가 더해지면, 굳이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도 충분히 연말다운 여행이 완성됩니다. 특히 충청권에는 크리스마스에도 비교적 붐..
일본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일본 여행 경비’입니다.가까운 나라이고 항공편도 많아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여행을 준비해 보면 예상보다 비용 차이가 커서 당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같은 일본인데 어떤 사람은 60만 원대로 다녀왔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100만 원이 훌쩍 넘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 차이는 단순히 여행 스타일 때문만은 아닙니다.일본은 도시별 물가 차이, 숙박 구조, 이동 방식이 확연히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어느 지역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기본 여행 경비 자체가 달라집니다.그래서 일본 여행 경비는 평균값으로 보면 오히려 더 헷갈리기 쉽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기준으로 일본 여행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는 도시들을 중심으로, 3..
1. 인트로 — 2026년은 달력이 여행자를 위한 해입니다 2026년 달력을 펼쳐보면 “어? 이번엔 여행 가라는 건가?” 싶은 일정 구성이 눈에 들어옵니다. 공휴일과 주말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연차 하루만 더해도 멀리 떠날 수 있는 구간이 여러 번 등장합니다. 그동안 시간이 맞지 않아서 여행을 미뤄왔던 분들도 부담 없이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특히 2025~2026년은 항공사들이 신규 취항 및 노선 증편을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인기 노선의 가격 변동폭이 예전보다 완만해지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여전히 연휴 첫날 출발 표는 빨리 매진되지만, 공급 자체가 많아지는 만큼 선택의 폭은 확실히 넓어졌습니다.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2026년 황금연휴 일정표, 연차 조합 팁, 항공권 가격 흐..
■ 1. 2025~2026 해외여행 트렌드 & 규정 변화 핵심 요약 2025~2026년의 해외여행 환경은 ‘규정 변화’와 ‘지역별 위험도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시기입니다.특히 아래의 변화가 여행 준비의 기준을 완전히 바꾸고 있습니다. • 여행금지국·철수권고국 증가정세 불안, 자연재해, 치안 악화 등으로 일부 중동·아프리카·중남미 국가가 고위험으로 분류됨. • 전자입국허가(E–System) 확대미국(ESTA), 캐나다(eTA), 호주(ETA), 유럽(ETIAS 예정) 등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나라라도사전 온라인 등록이 필수로 바뀌고 있음. • 무비자 국가 증가 + 체류일 변화동남아·유럽 일부 국가에서 한국인 대상 무비자 입국 연장 또는 단기 규정 수정이 지속 중. • 국가별 안전등급 편차 확대여..
새 항공사 이름이 검색창에 갑자기 자주 보이기 시작하면 누구나 제일 먼저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타도 되는 회사인가?”, “노선은 어디까지 열렸지?”, “수하물은 얼마까지 무료인가?” 같은 아주 현실적인 걱정들요.최근 여행자 커뮤니티와 기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 바로 파라타 항공(Parata Air)입니다.예전 플라이강원(8A) 이 위닉스 그룹 편입 후, 브랜드·기재·운영 전략을 정비하고 다시 시작한 항공사예요.베이스는 양양국제공항, 국제선은 인천공항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어국내 LCC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로 빠르게 자리 잡는 중입니다.아직 정보가 많지 않아 여행자들이 궁금해하는 지점이 많아서,이 글에서는 현재 공개된 공식·언론 자료 기준으로 가장 정확하게 정리한 파라타 항공 정보만 깔끔하게 모아..
타이베이는 여행을 처음 가도 크게 긴장할 필요 없는 도시예요.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루트가 단순하고, 표지판도 명확해서 동선 자체가 어렵지 않거든요. 그런데도 막상 출발하려고 검색을 해보면 ‘버스 1819’, ‘MRT 급행/일반’, ‘이요카드’, ‘환승’… 이렇게 단어만 쌓이다 보니까 더 헷갈리기 마련이에요. 저도 처음 갔을 때는 도착이 늦어서 “공항 MRT 끊기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수십 번 했었어요. 지금 돌아보면 괜한 걱정이었는데, 여행은 원래 그런 사전 불안이 한 번씩 찾아오기 마련이죠.그래서 오늘은 타오위안공항에서 타이베이 시내까지 가장 초보자 기준으로 단순하고 실수 없는 루트만 골라서 정리해볼게요. 시먼딩, 중산, 타이베이 메인역 같은 한국인 여행자가 많이 묵는 지역 기준으로 설명하니..
여행 계획 세우는 일이 이렇게까지 복잡해야 하나, 한 번쯤은 다들 그런 생각하셨을 거예요.저도 여행 준비할 때마다 일정표는 따로 만들고, 예산 계산은 엑셀 열고, 캡처해둔 맛집은 폴더에 흩어지고…이렇게 여러 곳에 흩어진 정보들을 한 번에 정리할 방법이 늘 필요했어요.그래서 결국, “내가 직접 만들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바로 저니트(Journit) 여행 템플릿입니다. 오늘, 그 템플릿이 드디어 텀블벅에서 첫 공개 오픈을 했습니다.오픈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후원해 주신 분들이 계셔서, 솔직히 조금 놀랐어요. 그리고 괜히 뭉클하기도 하고요. 제가 몇 달 동안 고민하고 다듬었던 작업물을 누군가가 바로 ‘필요하다’고 느껴주신다는 게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이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htt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