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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logue
처음 가는 도쿄 커플여행 이렇게만 짜면 끝|실제 일정표·예산표·노션 플래너 공개 본문

도쿄는 언제 가도 설렘을 주는 도시지만, 커플 여행일 때는 그 매력이 훨씬 더 섬세하게 느껴집니다. 혼자 여행할 땐 보이지 않던 풍경이 보이고, 둘이 함께 걷기 때문에 더 천천히, 더 깊게 도시를 바라보게 되죠. 특히 3박 4일 일정이라면 도쿄가 가진 ‘도시의 리듬’과 ‘여유 있는 여백’이 조화롭게 들어오는 구조라서, 첫 방문이든 두 번째 방문이든 만족도가 높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커플여행의 단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취향이 미세하게 다르고, 피로도가 다르고, 일정 속도도 다릅니다. 한쪽은 카페를 더 좋아하고, 다른 한쪽은 쇼핑을 더 좋아할 수도 있죠. 그래서 커플여행 일정은 **“속도 조율”과 “리듬 관리”**가 핵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처음 도쿄를 가는 커플도 그대로 따라가기 좋은 동선으로 구성했으며, 제가 직접 노션으로 짠 실제 일정표·예산표 예시까지 함께 넣어 두었습니다. 여행의 리듬을 잡는 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 1일차 — 신주쿠 체크인 & 도쿄 첫 감 느끼기
도쿄의 첫날은 절대 무리하시면 안 됩니다. 도착하자마자 일정 욕심을 내는 분들이 많은데, 공항 이동만 해도 체력이 은근히 빠지고, 짐 정리·체크인·지하철 적응까지 시간을 꽤 써요. 커플 여행이라고 해서 더 열심히 동선을 넣기보다는, 느리게 적응하는 시간이 오히려 다음 날 일정을 더 풍부하게 만듭니다.
✔ 추천 이동 루트
하네다 공항 → 시부야/신주쿠: 모노레일 or 게이트웨이버스(진입 편하고 빠름)
나리타 공항 → 신주쿠/도쿄역: 스카이라이너(가장 빠름), N’EX(앉아서 편하게 이동 가능)
짐이 많거나 겨울철이라 옷이 부피가 크다면 버스 이동이 훨씬 수월합니다. 첫날은 ‘편하고 빠르게’가 기준입니다.
✔ 체크인 후 추천 흐름
신주쿠는 초보자도 길 찾기 쉬운 편이고, 맛집, 쇼핑, 공원, 야경 스폿이 한 곳에 밀집해 있어 첫날 동선으로 최적입니다.
호텔 체크인
근처 편의점·드럭스토어 탐색
신주쿠교엔 외곽 산책
주변 디너 또는 술 한 잔
마지막으로 카메라 테스트 샷
첫날은 ‘우리 지금 도쿄에 왔다’는 감정을 천천히 쌓는 단계입니다. 과한 일정이 들어가면 그 감정이 묻히기 때문에, 되도록 숙소 근처에서 마무리하는 흐름을 추천드립니다.
✔ 추천 디너
스시잔마이 히가시신주쿠점:입문자용 스시 최강자
몬자야키 다루마야: 일본 현지 분위기를 즐기며 편하게 식사 가능
고기 마이스터: 육류 좋아하시면 만족도 매우 높음
어떤 코스를 선택하든 ‘너무 무겁지 않은 저녁’이 핵심입니다. 둘 다 이동하느라 에너지를 많이 썼기 때문에 소소하게 먹고 가볍게 마무리하는 게 훨씬 만족도가 좋아요.
🗼 2일차 — 시부야·오모테산도·하라주쿠 데이트 풀 루트
도쿄 커플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2일 차입니다.
이 하루만 완벽하게 보내도 여행 만족도의 절반은 채워진다고 느끼실 거예요.
카페–쇼핑–산책–사진–분위기–식사까지 모든 요소가 ‘커플 친화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아침은 가벼운 카페로
Blue Bottle 오모테산도: 조용한 시작
Afterhours Coffee Roasters: 감도 높은 로스터리 분위기
Camelback Sandwich & Espresso: 가벼운 식사 + 커피 조합
아침부터 화려한 식당을 가면 그 뒤 일정이 무거워집니다. 커플여행은 아침의 템포를 최대한 가볍게 가져가는 게 핵심입니다.
✔ 시부야 → 오모테산도 → 하라주쿠 도보 루트
이 구간은 걷는 재미가 확실하게 살아 있습니다.
걸을 때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늘어나고, 둘이 머무는 시간의 질이 높아져요.
시부야 스크램블에서 출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오모테산도
감성이 뚝뚝 떨어지는 하라주쿠 골목
중간중간 카페·편집숍·브랜드 매장 구경
✔ 여유 시간을 반드시 넣어야 하는 이유
커플 여행에는 ‘멈춤의 순간’이 중요합니다.
사진 찍고, 맘에 드는 가게 들어가고, 갑자기 눈에 들어온 카페를 발견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일정표가 빽빽하면 오히려 이 즐거운 멈춤을 놓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일정표에 아예 “구경 시간 60분”이라고 넣어둡니다.
✔ 일몰 & 야경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커플여행이라면 꼭 넣어야 하는 필수 노선
에비스가든플레이스: 조용하게 야경 즐기기 좋아요
밤이 되면 도쿄는 아주 다른 도시처럼 보입니다.
도심에 퍼지는 조명과 건물의 실루엣이 커플 여행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순간이에요.
🎢 3일 차 — 디즈니랜드/디즈니씨 하루 통째로 즐기기
커플 여행에서 디즈니는 그 자체가 거대한 이벤트입니다.
하루 동안 같은 세계관을 두 사람이 함께 경험하고, 테마파크 특유의 동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면
그 자체가 잊을 수 없는 여행의 핵심 기억으로 남습니다.
✔ 예매는 무조건 사전예매
디즈니는 당일 표 구매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무조건 사전에 예약해두셔야 합니다.
프리미어 액세스(PA)
쇼/퍼레이드 시간 미리 확인
디즈니씨는 인기 구역 동선 고려 필수
✔ 커플 전용 디즈니 팁
오전에는 인기 라인 선점
오후에는 포토존 중심으로 여유 있게
중간중간 그늘 + 실내 시간 확보
둘 중 한 명이라도 체력 떨어지면 일정 즉시 조정
커플 여행은 ‘누가 먼저 지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3일차 저녁은 완전히 비워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호텔 돌아와서 간단하게 야식 먹고 쉬는 정도면 딱 좋아요.
🌅 4일 차 — 귀국 전 도쿄의 조용한 아침
여행 마지막 날은 누구나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도쿄는 마지막 아침조차도 감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도시예요.
✔ 브런치 추천
Nicolai Bergmann NOMU: 꽃과 함께 먹는 감성 가득 브런치
PATH(요요기): 잔잔하고 로컬 분위기 확실
Bills 하라주쿠: 여유로운 아침에 어울리는 장소
천천히 브런치를 즐기고, 남은 짐 정리하고, 마지막 산책을 하면서 여행의 여운을 조금 더 채워주세요.
✔ 마지막 산책 루트
호텔 근처를 20~30분 정도만 걸어도 여행 감정이 정리됩니다.
도쿄의 골목은 의외로 조용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햇빛이 골목 사이로 들어와 예쁜 그림자를 만듭니다.
✔ 공항 도착 시간은 여유 있게
노션 템플릿의 예약 라인을 활용하면
“몇 시까지 체크아웃 → 몇 시에 공항 도착 → 몇 시 비행기”
이 흐름이 자동으로 계산되어서 정말 편해요.
✨ 실제 노션 템플릿으로 짠 도쿄 3박 4일 일정 예시


🧾 여행 개요 + 날씨·환율 위젯

날짜
동행자(커플)
여행 목적
환율 변동 확인
일자별 날씨 예측
이 정보가 한 번에 보이면 여행 준비가 훨씬 안정적입니다.
🗂 스케줄 DB + 맛집 카드

장소
이동시간
예약 여부
지도 링크
메뉴·가격대
예상 소요시간
특히 커플여행은 “이동 시간”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
이 정보를 자동으로 정리해 주는 템플릿은 진짜 필수템이에요.
💴 예산표 + Budget Summary

실시간 지출 합산
항목별 예산 대비 사용률
초과 지출 경고
카테고리별 비율 확인 가능
커플끼리 비용을 어떻게 나눌지 정할 때도 투명하고 편합니다.
💴 도쿄 커플여행 예산 가이드
쏠 블로그 스타일에 맞춰 항목별로 자세히 정리할게요.
✔ 항공
30~45만 원
연말은 조금 더 오르지만 조기 구매하면 충분히 가능
✔ 숙소
1박 10~20만 원
신주쿠·시부야는 비싸지만 동선 효율 최고
우에노·이케부쿠로는 가성비 좋음
✔ 교통
지하철 기본요금 150~200엔
도쿄 지하철 패스 1~3일권 선택 가능
커플여행은 ‘정기패스 + 페이’ 조합이 가장 효율적
✔ 식비
하루 8~15만 원
카페·브런치·라멘·디너 구성 기준
디즈니는 내부에서 간식 몇 개만 사도 금방 올라감
✔ 입장료
디즈니 10~20만 원
전망대(시부야 스카이 등) 2~3만 원
예산 관리가 어려운 분들은 노션 자동 계산 기능 덕을 정말 많이 보실 거예요.
🌙 마무리 — 여행의 완성은 ‘속도와 여백’에서 옵니다
도쿄는 바쁘고 빠른 도시 같은데,
막상 여유 있게 걸어보면 그 안에 많은 여백이 숨어 있습니다.
커플 여행은 바로 그 여백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여행의 온도가 달라집니다.
천천히 걷고, 멈추고, 둘이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시간이 많아지면
도쿄라는 도시가 가진 매력은 한층 더 깊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여행의 리듬을 잡아주는 일정표·예산표·기록 템플릿이 있다면
둘 사이의 대화도 자연스럽고, 하루의 흐름도 안정적이며,
여행 준비 과정마저도 한 편의 설렘이 됩니다.
이번 3박 4일 코스는 초보자도 그대로 따라가기 좋은 안정적인 구조로 담았습니다.
도쿄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여러분의 관계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도 오래 기억되는 장면들로 남기를 바랍니다.
👇템플릿 관련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아래 포스트에서 확인 해주세요.
https://slowsol.tistory.com/102
[여행 일정 짜기 힘든 분들을 위한 템플릿 제작기]
여행 준비 스트레스를 줄여보고 싶었던 이야기 여행을 좋아하면서도, 한 번 여행을 떠날 때마다 가장 스트레스 받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일정을 짜는 일이죠.어디를 가야 할지, 소요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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