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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을 여행 완전 가이드】 단풍·온천까지 다 담은 추천 코스 본문

가을은 일본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계절입니다. 붉은 단풍잎이 거리를 물들이고, 찬바람이 살짝 불어오는 순간부터 일본 전역이 한 폭의 그림처럼 변하죠. 여름의 열기가 물러가고, 겨울의 한기가 오기 전의 이 짧은 계절은 여행자에게 가장 완벽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단풍, 온천, 감성 도시까지 모두 아우르는 일본 가을 여행 완전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 일본 가을 여행의 매력
일본의 가을은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이어집니다. 지역마다 단풍 시기가 달라, 북쪽에서는 10월 초부터, 남쪽으로 갈수록 11월 말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여행 일정을 어떻게 잡든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한 일본의 가을은 하늘이 유난히 맑고, 습도가 낮아 사진이 유독 잘 나오는 시기입니다. 여행 사진을 남기기에도, 걷기에도 완벽하죠. 그뿐 아니라 이 시기엔 가을 한정 메뉴가 쏟아집니다. 마츠타케 버섯, 단밤, 고구마, 사케 신주(新酒) 같은 제철 음식과 함께 계절을 맛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특히 가을은 온천 여행과 궁합이 좋습니다. 낮에는 단풍을 보고, 저녁에는 노천탕에 몸을 담그며 하루의 피로를 푸는 여행 루트가 많습니다. 일본의 전통 정원과 가을빛으로 물든 사찰, 그리고 온천마을의 따뜻한 분위기는 여행의 피로뿐 아니라 마음까지 녹여줍니다.
① 교토 – 전통 속의 단풍 도시
가을의 일본을 대표하는 도시는 단연 교토입니다.
기요미즈데라(清水寺), 에이칸도(永観堂), 도후쿠지(東福寺)는 일본 단풍 명소 중에서도 손꼽히는 곳으로, 붉은 단풍잎이 고즈넉한 절집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밤에 진행되는 라이트업 이벤트는 교토 여행의 백미로, 석등이 켜진 경내에 붉은 단풍이 비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가을철에는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오전 일찍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숙소는 기온이나 가와라마치 주변을 추천합니다. 걸어서 주요 명소로 이동이 가능하고, 교토만의 전통 거리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전통차집에서 마차(抹茶)와 가을 한정 와가시를 즐기면 좋습니다.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츠지리’나 ‘가메야요시노’ 같은 노포 찻집이에요.
교토는 단풍과 전통이 어우러진 도시이지만, 그 안에서도 철학의 길을 따라 걷는 여유는 꼭 느껴보길 추천합니다. 단풍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좁은 돌길은 조용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② 도쿄 근교 – 하코네와 다카오산
도쿄에서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는 단풍 명소로는 하코네와 다카오산(高尾山) 이 대표적입니다.
하코네는 온천 지역으로 유명하지만, 가을에는 아시노호수 주변 단풍과 오와쿠다니의 안개 낀 풍경이 압도적입니다. 로프웨이를 타고 하코네 전경을 내려다보면 붉고 노란 산들이 겹겹이 이어지죠.
하코네의 숙소는 하코네 유모토나 고라 온천 지역을 추천합니다. 료칸의 노천탕에 앉아 단풍과 수증기를 동시에 보는 순간, 그 풍경 하나로 여행의 가치가 완성됩니다. 또 하코네에는 ‘하코네 오픈에어 미술관’처럼 단풍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성 여행자에게 인기입니다.
다카오산은 도쿄 중심에서 전철로 약 1시간. 케이블카로 정상 부근까지 이동할 수 있어 초보자도 부담이 없습니다. 산책길 곳곳에는 작은 찻집과 가을 한정 단팥 디저트를 파는 노점도 많아요.
등산 후에는 다카오산 입구 근처의 ‘온타케 온천’에서 간단한 족욕을 즐기면 좋습니다.
③ 유후인 & 후쿠오카 – 가을 온천과 감성 거리
규슈 지역의 가을은 따뜻한 공기와 단풍이 조화를 이룹니다.
유후인은 아침 안개가 자욱하게 낀 풍경으로 유명한데, 긴린코 호수 주변 단풍은 11월 초~중순이 절정입니다. 호수에 비치는 붉은 나무와 산 그림자가 마치 한 폭의 수묵화 같아요.
유후인의 숙소는 대부분 노천탕이 딸린 료칸 스타일로, 조용한 아침 온천욕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거리를 따라 ‘유노츠보 거리’를 걷다 보면 수공예품 가게, 디저트 카페, 소품샵이 줄지어 있고, 따뜻한 고구마 젤라또나 달콤한 프린을 맛볼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는 하루 코스로 다자이후 텐만구, 하코자키궁의 단풍을 즐기고, 저녁엔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에서 야타이 라멘이나 오뎅으로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특히 10월~11월에는 후쿠오카 항공권 가격이 안정적이라 가성비 여행지로도 좋습니다.
④ 삿포로 & 오타루 – 초가을의 북쪽 낭만
홋카이도의 가을은 일본에서 가장 먼저 시작됩니다.
9월 말~10월 초에는 삿포로 마루야마 공원, 오도리 공원, 오타루 운하 주변이 황금빛으로 물듭니다. 오타루의 유리공예 거리와 단풍이 어우러진 골목길은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죠.
삿포로 근교의 조잔케이 온천은 단풍이 절정일 때 가면 마치 수채화 속에 들어온 듯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강가를 따라 늘어선 료칸의 노천탕에서 붉은 산을 바라보는 순간, ‘이게 바로 일본 가을이구나’ 싶을 거예요.
또한 홋카이도 가을에는 식도락의 계절답게 대게, 연어, 우니 등 제철 해산물도 풍성합니다. 삿포로 맥주박물관에서 한정 수제 맥주를 맛보며 가을의 끝자락을 즐겨보세요.
⑤ 나가노 & 가루이자와 – 드라이브와 단풍의 천국
나가노현은 고원지대라 단풍 시기가 빠르고, 드라이브 여행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가루이자와는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약 1시간. 공기가 맑고, 유럽풍 건물이 늘어선 거리와 자전거 도로가 인상적입니다. 가을에는 나무들이 황금빛으로 물들며, 아침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자전거를 타는 여행자들이 많습니다.
또한 **젠코지(善光寺)**나 도가쿠시 신사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단풍을 즐기기 좋은 사찰입니다.
가루이자와 프린스 쇼핑플라자에서는 아웃렛 쇼핑과 단풍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행 마무리 코스로 좋습니다.
근처 ‘스톤 교회’는 가을 결혼식 명소로, 석조 건물 사이로 햇살이 스며드는 장면이 인상적이에요.
⑥ 나라 & 오사카 근교 – 단풍과 사슴의 도시
나라의 나라공원은 단풍 시즌이면 사슴과 낙엽이 함께 어우러지는 독특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10월 중순부터 공원 전역이 붉게 물들고, 도다이지(東大寺)나 고후쿠지(興福寺) 주변도 산책하기 좋습니다. 사슴에게 과자를 주며 사진을 찍는 여행자들로 가득하지만, 이른 아침에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오사카성 공원, 미노 폭포가 단풍 명소로 유명합니다. 미노 폭포까지 이어지는 3km 산책로는 단풍잎이 양옆을 감싸며 붉은 터널을 만든 듯 아름답습니다.
가을 저녁에는 도톤보리 강변을 따라 걷거나, 우메다 스카이빌딩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도 추천입니다.
⑦ 가고시마 & 벳푸 – 늦가을의 따뜻한 피날레
가을이 끝나갈 즈음, 일본 남쪽에서는 여전히 온기가 남아 있습니다.
가고시마의 사쿠라지마를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탕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유노 하라 온천, 이부스키의 모래찜질 온천은 피로 회복에도 좋고, 늦가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벳푸는 온천 증기가 피어오르는 도시로, 11월에도 단풍이 남아 있어 따뜻한 가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옥온천 순례’ 코스는 색다른 온천 문화를 경험하기에 좋은 대표 루트입니다.
규슈 지역은 남쪽일수록 단풍이 늦게 찾아오므로, 11월 말에도 붉은 산을 볼 수 있습니다.
교통은 JR 규슈 패스를 활용하면 가성비가 좋고, 유후인~벳푸~가고시마를 잇는 열차 여행도 추천합니다.
🍂 일본 가을 여행 팁
단풍 시기: 홋카이도 9월 말~10월 초 / 도쿄·교토 11월 초 / 규슈 11월 중순
옷차림: 낮엔 가벼운 자켓, 밤엔 얇은 패딩이나 머플러 필수
항공권 예약: 9월 말~10월 초 조기 예약 시 20% 이상 저렴
JR패스: 장거리 이동이 많다면 지역별 JR패스 활용
숙소: 단풍 시즌엔 주말 예약이 빨리 마감되므로 3주 전 예약 추천
가을 축제: 교토의 지다이마츠리(時代祭), 도쿄 메구로강 불빛축제, 삿포로 가을 맥주페스티벌 등도 함께 즐겨보세요.
🌾 감성 마무리
가을의 일본은 ‘천천히 걷는 여행’이 어울립니다.
단풍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온천 수증기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카페 창가에 비치는 노을빛까지—
하루하루가 엽서처럼 마음에 남습니다.
여행의 목적지가 아닌 여유 그 자체를 느끼고 싶다면,
가을의 일본이 가장 완벽한 답이 되어줄 거예요.
붐비는 도시 속에서도 한 걸음 천천히 걸으면, 계절이 주는 따뜻한 온도가 마음속 깊이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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